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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코로나 4차 대유행 3월 4월 가능성

by 매일 새로운 마음으로 2021.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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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5일 코로나 확진자 상황

2월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370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진 ‘3차 대유행’의 확진세는 감소했지만, 계속되는 집단·일상 감염에 확진자수는 300~4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456명→355명→305명→336명→467명→451명→370명이고,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이 351명, 해외유입이 19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22명, 경기 110명, 인천 25명 등 수도권이 257명, 부산 33명, 대구·광주 각 14명, 충남 11명, 경북·경남 각 6명, 강원 5명, 충북 3명, 제주 2명 등 비수도권이 94명입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 가능성

영국발 변이바이러스의 집단 감염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불안함은 커지고 있고, 영국발 변이바이러스의 집단 감염까지 확인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국내 전이가 확인된 영국발 변이바이러스의 지속 기간이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두 배 정도 긴 것으로 확인되는데요, 곧 설이고 그 뒤엔 전국 학교들 개학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국발 변이바이러스 집단 감염 원인: 첫 확진자 자가격리 수칙 위반 때문

영국발 변이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일어난 이유로
방역 당국은 첫 확진자의 자가격리 수칙 위반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자가격리 수칙
-함께 사는 사람이 있더라도 반드시 2m 이상, 비대면 원칙
-외부 방문자가 있으면 반드시 방역 당국의 승인

방역 당국은 해외에서 들어온 자가 격리자에 대한 관리 감독에 허점이 드러나 자가격리수칙이 조금 더 완벽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자가격리 수칙 등 추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4차 유행 가능성으로 꼽은 요인

정부가 기존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센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오는 '3월과 4월 대유행' 상황을배제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정부가 '4차 유행' 가능성으로 꼽은 요인
1. 변이바이러스 확산
2. 거리 두기 장기화에 따른 수용성 저하
3. 백신 기대감에 느슨해진 경각심

정부는 백신 접종을 한다 해도 3월까지는 일부에 한정되기 때문에 '집단면역' 에 대한 기대가 '4차 유행'에 대한 대응 자체를 힘들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체계 개편

정부는 오전에 사회적 거리 두기 체계 개편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국민 참여'를 원칙으로 새 방역 기준을 마련하겠다는 게 정부의 약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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