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김태리 우주 SF 블록버스터, 승리호 넷플릭스 개봉 확정

승리호 포스터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 SF 블록버스터 승리호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 31개 언어의 자막으로 개봉을 확정지었다고 해요!

승리호는 원래는 작년 여름에 개봉하려고 했으나 코로나 19로 개봉일이 지연되다가 넷플릭스 개봉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제작비는 무려 240억원대로 승리호 개봉일은 2월 5일 금요일입니다.

늑대소년을 만든 조성희 감독 영화로 송중기와 두번째 만남이라 더 기대가 됩니다^^

전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SF 영화를 워낙 좋아하는데요 한국 우주 SF 영화라니 벌써 개봉일이 손꼽아 기다려집니다.

자 그럼 승리호에 대한 자세한 내용 알아볼게요:)

승리호는 돈 되는 일이면 뭐든지 하는 우주 쓰레기 청소선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귀여운 소녀 형상을 한 로봇 도로시를 발견하면서 시작됩니다.

승리호 포스터

 

승리호 배경

2092년 미세먼지로 뒤덮인 오염되고 황폐한 지구, 우주 개발 기구 UTS(Utopia above The Sky) 는 지구 위성궤도에 거대한 인류의 새 보금자리를 만들게 됩니다.
이곳에는 상업단지, 호텔, 정거장 등이 있고 지구에서는 더이상 볼 수 없는 푸른 숲, 깨끗한 강이 있는 아름다운 자연이 있습니다.
하지만 UTS 시민권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인류의 5퍼센트뿐, 나머지 대다수 95퍼센트 사람들은 황폐한 지구에 남아있거나 노동비자를 발급받아 우주 노동자로 일해야만 합니다.

UTS

UTS 상류층 시민거주단지

MR 우주 빈민들이 사는 비시민 거주단지

승리호 등장인물

•조종사 태호(송중기): 돈되는 일이면 뭐든지 한다.
•리더 장선장(김태리): 과거 우주 해적단을 이끌었다.
•기관사 타이거박(진선규): 거칠어 보이지만 한없이 따뜻하다.
•로봇 업동이(유해진): 잔소리꾼이지만 남다른 매력의 작살잡이, 목소리만 출연한다고 해요.

송중기 태호역

장선장(김태리)과 타이거박(진선규)

이들은 승리호라는 청소선을 타고 쓰레기를 주워 먹고 사는 선원들입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쓰레기 수거에 나선 어느날,
쓰레기 더미속에서 귀여운 소녀 모습을 한 로봇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이 소녀는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로봇 도로시.
거액의 현상금이 걸린 도로시를 되팔아 한몫 챙기려는 계획을 세우지만 일은 걷잡을 수 없이 위험한 방향으로 전개됩니다.



과연 어떤 스펙타클한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2월 5일에 보자마자 다시 후기 남길게요!